우연히 인터넷 셔핑하다 번쩍!

홈페이지도 청탄색으로 중후하고 로고제목 또한 내나이에(내일이면 7학년) 딱! 닥아가고싶었습니다.

안내창도 한눈에 일복요연하게 참 잘 꾸며놓았네요!

상품 역시 보이는 대로 느낌 대로 흡족, 한가지 먼저 "울혼방니트(그린)" 주문  바로입금하고 배송조회 하니

주문누락 전화 통화하니 친절한 아가씨 안내 다시주문, 한가지 더 마음에 드는 "겨울셔츠(13호 와인베이지)주문

2회에 걸쳐 주문하다 배송비까지 잘못 입급 전화하니 아가씨 친절하게 2,500 반환송금 참 엑션 빠르다!

먼저 울혼방니트 받아 투명셀룰로이드 포장에 비치는 제품 보나마나 홈페이지 이미와 딱! 우선 포장속에

있는 주인일보 편지, 사장님 명함 야! 감동 이건 너무 자신있다는 얘기아닌가? 아니 어떠한 불만도 사장님이

해결 해 주겠다는 것? 아참! 배송안내 문자 나에게 여행을 떠났다나? 뭐나?

그리고 셔츠13호 와이너리 미도착 전화하니 별도주문하여 배송비 입금 안되어 보류상태 아니다 다른직원이

확인하고 배송비2,500환불되었다 하니 바로처리 해주겠다. 나에게 여행을 떠났다는 메세지와 함께 어제 도착

미뤄 뒀던 포장 뜯어 오늘 저녁에 입어 거울에 비쳐보니 내나이 20년은 저리 가라네! 마춤복도 이렇게 딱 맞기

 힘들껄! 밤11시고 뭐고 주책스럽게 장황하게 감동 후기 안올릴 수 없잖겠소?  나이 먹은 늙은이 주책이라

나무라지 마소! 정말 세상 오래 살고 볼일일세! 두번째 청춘 무궁한 발전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