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생님.
두번째청춘 주인입니다.
올려주신 글은 처음부터 끝까지 꼼꼼히 읽어보았습니다.
정유년 새해부터
쓴소리하시는 일이 어찌 마음이 편하시겠습니까.
주인이 부족하여 선생님의 마음을 편치 않게 해드린 것 같아,
오히려 그것이 죄송스럽고 면목없습니다.
첫 구매에서도 부족한 검수 과정으로 마음을 불편하게 해드렸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인을 믿고 재구매를 해주셨는데
재구매한 제품에서도 동일한 불편함이 있으셨으니
얼마나 황당하고 당혹스러우셨을까요.
무릇 말보다는 행동으로 보여야 믿음을 드릴 수 있는 것인데
검수과정을 강화하겠다는 답변과는 달리 여전히 부족한 제품을 보여드렸으니
부끄럽고 또 부끄럽습니다.
관련하여 익일 생산처에 방문하여
품질 검수 과정에 대해 다시 한 번 점검하고
논의할 예정입니다.
말 뿐만 아니라, 행동으로 보여드리는 주인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반품을 원하실 경우
번거로우시겠지만 주인으로 연락주시면
즉시 도움 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정유년 새해에도 늘 건강하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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